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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하여 경기도 수원에 있는 독침산을 다녀왔는데요.
너무 상쾌하고 건강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독침산은 높이가 낮고 코스가 짧아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인데, 수원 영통에서 산책하기에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수원 영통에서 독침산은 도심 속에서 숲과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운동기구와 자연 학습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간단한 소개와 코스까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목차여기]
독침산 소개
독침산을 오르다 보면 다양한 나무와 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독침산은 원래 뱀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독지미산’이라고 불리는 그리 높지 않은 소박한 산입니다. 하지만 독침산에는 구상나무와 도토리나무가 많아서 봄이 되면 푸른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20가지가 넘는 운동기구가 있어서 가볍게 운동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분들도 많이 오고 가며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한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독침산 위치 및 둘레길 코스
독침산의 위치는 영통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라서 교통이 편리합니다.
위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통 청명로 151번지입니다.
독침산 둘레길 코스
독침산 둘레길은 총길이 250m로 입구에서 정상까지 다해도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한 산책코스입니다.
독침산 둘레길 코스는 크게 3가지 코스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독침산 둘레길 1코스(노란색) : 현 위치~영통도서관 전체 거리 400m 소요시간 30분 정도
- 독침산 둘레길 2코스(빨강) : 현 위치~영통도서관 500m 소요시간 약 40분
- 독침산 둘레길 3코스(파란색) : 영통구 보건소~영통도서관 150m / 소요시간 약 20분
입구에는 수원 팔색길 중 하나인 오색도란 길과 독침산 둘레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독침산 영통 중앙공원은 영통동 중앙에 위치한 독침산에 조성된 도심 속 산지형 공원입니다.
산책뿐만 아니라 화장실, 휴게쉼터, 운동기구, 자연학습장 등도 있어서 가볍게 운동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독침산 둘레길 코스를 마치며
수원 영통 독침산 둘레길 산책 코스를 간단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보니 왜 동네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지 알 것 같습니다. 도심 속에서 숲과 나무의 피톤치드를 느끼며, 다양한 운동기구 함께 할 수 있었고 자연학습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에 좋은 곳이었습니다.
또한 영통중앙공원과 영동도서관도 있어서 산책 후에 주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수원근교 또는 가까운 곳에 있으시다면 주말을 이용하여 아이들과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랍니다.
